민호 의 연성 키워드
:: 되돌아 갈 수 없는 길
http://kr.shindanmaker.com/451541
"민호!"
내 이름을 부르는 너를 차마 바라보지 못했다. 원망에 찬 네 눈빛을, 네 얼굴을 바라보고선 살아갈 수 없으니. 그러나 막상 닫혀버린 미로의 문 앞에서, 차디찬 돌벽을 바라보니 후회가 밀려왔다. 마지막인데 너를 더 바라보고, 너를 담아낼 것을.
벌써부터 네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. 어떻게 웃는 사람이었지? 어떻게 생겼었지? 벤.
너를 사지로 몰아넣은 것은 나. 너를 밀어낸 것도 나. 죽어서도 너에게는 갈 수 없겠지.
'The Maze Runner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뉴트민호] 기저귀 (0) | 2015.01.19 |
---|---|
[토마스민호]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했어. (0) | 2015.01.15 |
[뉴트민호] 닿기까지 앞으로 3보 / 데스큐어 스포 (0) | 2014.12.19 |
[뉴트민호] 낯선 밤 (0) | 2014.12.19 |
[호르헤민호] 2막은 없다 For.캄님 (0) | 2014.12.19 |